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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그릇

On the grass after school

On the grass after school


외로움이란걸 느낄때는 혼자 만의 시간의 즐거움이 끝난 후가 아닐까.


무언가 알수 없는 공허함에 젖어 비어있는 마음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 내가 할수있는건.


 피아노 음악으로 내 허전한 마음을 채울뿐..


나는 나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정확히는 모른다. 


하지만 어느정도 짐작을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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