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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고...

초우량 기업의 조건

초우량 기업의 조건-톰피터스

신동협

 

초우량 기업의 조건, 아직 신입 사원인 나에게 있어서 기업의 조건이라는 것이 와 닿지는 않지만, 회사와 내가 같이 성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자, 필수 조건이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외에 성공하는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미래를 경영하라.’등의 많은 책을 저술하며 직장인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들에 고민한다. 이러한 조건을 이해하며 고민들을 하며 2013년 한해를 준비하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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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없이 일관되게 흘러가는 조직의 분위기가 항상 존재한다. 이런 문제는 문화의 특성이 강할수록 또는 시장 지향적일 때 기업의 정책 지침서, 조직도 등이 필요 없게 된다. 이런 기업에서는 조직의 최하위 구성원 조차도 특정 상환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를 알고 있다. 행동지


표가 될법한 뚜렷한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우량 기업은 재무 성과와 지표만 앞장 세우는 기업에서는 도저히 이해 못할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보수를 받는 최고 경영진뿐 아니라 모은 직원에게 동기와 의미를 가지는 것을 원하고 있고, 이행하고 있다. 다른 면에서의 초우량 기업은 가치관이 항상 고객에 대한 고객 맞춤식이다. 즉 외부지향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다. 이에 따라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고, 경쟁 회사보다 적응령이 굉장히 뛰어남을 보여준다. 일반화에 대한 위험성을 배재할 수는 없지만, 이런 부분들이 모여 수십년에 걸쳐 뛰어난 위치에 올라서게 만든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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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기업이 가지고 있는 8가지 기본 중 마지막 특성인 엄격함과 온건함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다. 쉽게 추구하기 힘든 특성이다. 근본적으로 기업은 원칙과 개인 자율성의 최대화가 공존하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엄격함과 온건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조직은 한편으로는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일반 사원에게 자주성, 기업가정신, 혁신을 허용한다. 마지막에는 엄격함과 부드러움은 결국 문화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기업의 현재 문화라는 것은 가장 소프트한 사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소프트한 특성, 수많은 부드러운 특성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또한 대학 캠퍼스 같은 사교적인 환경, 유연한 조직구조(신규 부문의 분리, 낡은 습관을 쇄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정기적인 조직 재편성), 자원 제도, 챔피언 제도, 최대한의 개인 자유 보장, 팀제와 사업부제, 광범위한 실험, 능동성을 강조하는 피드백, 강한 사회적 네트워크 등에 대해서도 언급한 점이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입사한지 오래되지 않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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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기업의 조건 - 톰피터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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